2. 나는 보통 무엇을 계기로 혹은 어떤 이벤트를 통하여 변화를 모색 할려는 경향이 강한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들곤한다. 일상속에서 서서히 변화되는것이 진짜 내가 변화라는 것을 머리속으로만 알고있어서 계속 일시적이고 즉흥적이게 바로 느낄수 있는 이벤트를 찾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하고(만)있다.
3. 최근들어 나의 신변(?)에 꽤나 큰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좀더 진척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뿌리고 다니겠지만 몇명에게 슬쩍 말해본 결과 꽤나 놀라는 눈치다. 어찌보면 인생의 중요한 변환점이 생각보다 내앞에 너무도 빨리 찾아왔고 처음에는 당황하고 주저했지만 지금은 현재의 현실을 수긍해 나가고 기도를 하면서 한발짝씩 내딛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