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9'에 해당되는 글 42건

  1. 나에게 무엇보다 무서운건.. 2009.09.13
  2. 벌써 2년이되었다. 2 2009.09.09
  3. 가끔.. 2009.09.05
  4. 1...2....3.... 2009.09.03
  5. 공부합시다!!! 2009.09.02

나에게 무엇보다 무서운건 무엇인가에 익숙해 지는것이다.
난 이상하게도 뭔가 익숙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그것에대해  열정이 식고
열씸을 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다음순서는 당연히 하기싫은 단계가 온다.
내가 이때까지 했던 모든 배움과 환경, 신앙까지도 그러했으니까.

항상 새로운것을 두려워하지만 새로운것이 아니면 나에겐 힘이 없어진다.
사실 새롭다는건 어떤 절대적 가치의 '새로움'은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단지 내 마음가짐과 가치관에 따라가는 것이라는것을 알지만
생각과 마음은 늘 따로 놀고 있을뿐이다ㅋ


은혜받지 못한것에 대한 익숙함...
슬프고도 무서운것이라는것.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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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되었다.

from Diary/2009 2009. 9. 9. 02:21

지금도 한참 멀고도 먼 실력이지만 이때를 생각하면 어찌그리 자신감과 투철함이 넘쳤는지....
그 열정과 무식함이 있었기에 그래도 지금 이길을 걷고 있는게 아닐가 라는 생각이든다.

마지막 4차프로잭트 시사하던날 영호형이 만들어 왔던 에필로그 필름...
지금보니 또 사뭇 옛생각에 잠기게한다^^
얼마전에도 모임에 못나갔는데 다들 얼굴 보고싶어지는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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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from Diary/2009 2009. 9. 5. 01:37
가끔 그렇다.
사무치도록 외롭다는것.
내 인생에 있어서의 고민과 괴로움, 그리고 그 근본적인문제는
그 누구도 대신해서 고민해주지도 않으며 100% 공감하지도 못한다.
위로를 해준들 그것은 입에 발린 말일경우가 99%이상이며
그 나머지 또한 의례 당연히 남이기에 해줄수 있는말들뿐이다.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가끔씩은 사무치도록 외로울대가 있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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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from Diary/2009 2009. 9. 3. 00:56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서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린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냉정과 열정사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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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from Diary/2009 2009. 9. 2. 15:32

아직 한참 갈길이 멀은 풋내기. 열씸히 하지 않으면 쪽팔려질것이니라~~
지금은 공부할때!!!!!



"당신이 그렇게 걷고 또 걸으면 언젠가 사람들이 '길'이라 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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