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01006 2010.10.06
  2. 공부합시다!!! 2009.09.02
  3. 일상생활. 2009.08.17
  4. 맛 잃은 소금 2009.05.22
  5. 생각없음. 2 2009.05.04

20101006

from Diary/2010 2010. 10. 6. 01:59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시작한 이후로
블로그는 스크랩용 자료저장소로 변하고 있는실정.

생각해보면 즉각적인 소통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훨씬더 강하지만 그만큼 자극적이고 순간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곤한다.

트위터의 글들은 하루가 지나면 거의 볼수도 없거니와 기억조차 잘 안한다.
요즘의 시대와 너무나도 적합한 도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것이 적합한 시대 자체가 슬프게 느껴진다.
모든것이 빨라지고 있다.

컴퓨터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지만
사람의 감정도 그와 같이 빨라지고 있다.

빨리 생각하고 빨리 잊혀짐...

즉흥적이다.

가끔은 옛날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같은 아날로그가
그리울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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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from Diary/2009 2009. 9. 2. 15:32

아직 한참 갈길이 멀은 풋내기. 열씸히 하지 않으면 쪽팔려질것이니라~~
지금은 공부할때!!!!!



"당신이 그렇게 걷고 또 걸으면 언젠가 사람들이 '길'이라 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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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from Diary/2009 2009. 8. 17. 23:57

1.
지난 수요일 구미 집에 내려가면서 재밋게 보던 '미디어아트-예술의최전선'책이 잠시 기차칸 앞의자그물방에 꽂아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도둑 맞았다..ㅠㅠ 결국 오늘 다시 교보문고를 가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똑같은 책을 새로 샀다. 그런 책도 도둑을 맞을수 있구나라는걸 알았다...-_-;; 그 책 훔쳐간사람 화 있을찐져!!+_+

2.
이제 드디어 면접일정이 모두 끝났다. 이제 결정의 시간.... 근데 너무나 어려운결정이다. 내가 평소 제일어려워하던 질문 "뭐먹을래?" 보다도 더 어려운 질문이자 문제. 이 갈림길을 통해 나의 인생길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 당장의 결과가 중요한것보다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는지가 더 중요할것 같은 선택문제이다. 이건 마치 시험에서 객관식문제 보기중 마지막 2개를 남겨두고 결정해야되는 그 긴박한 순간과도 같은것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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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잃은 소금

from Diary/2009 2009. 5. 22. 02:19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짠 맛 대신 자신이 속해 있는 음식의 맛을 띠게 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교회가 '세상의 맛'을 내고 있다.

-앨리스 스미스(Alice Smith)



맛 잃은 소금 - 프레이즈 유니즌 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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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음.

from Diary/2009 2009. 5. 4. 03:02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버렸다.
그런날이 있다. 이유없이 우울한날.

요즘은 이상하리 만치 깊은 생각에 빠지기 힘들다.
인생을 좀 멍하니 산다는 느낌.

쨋든 생각이 없다는건 그만큼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거니까 좀만 노력해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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