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해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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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간 매달렸던

 

삼일교회에서 첫 제주선교.

 

첫 선교팀장이라는 직책으로 섬겼던 바빳던 선교...

 

저청중앙교회에서의 일주일간의 좋은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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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되면서 일할때보다 더 바쁠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참으로 블로그 관리할 짬도 안날 만큼 바쁜 한달이였다.
그렇지만 인생에 있어서 참으로 귀중한것 몇가지를 느낄수 있는 순간들이였고
그 한달간의 시간은 나를 아주 즐겁게 그리고 눈물을 흘리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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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

from Diary/2009 2009. 5. 25. 12:16

정치적인건 잘 모르지만 인간적으로 좋아하던 사람인데

안타깝다.

찜찜하면서 답답한 마음이 밀려온다.
그리고 약간이라고하기엔 뭣한 슬픔.

한 인생의 허무함. 그리고 바뀌지 않을 현실과 한계.

인간이란 정말 한계가 있고 노력의 정점과 끝은 정해져 있다고 느껴진다.

주일날 목사님 말씀이 귓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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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잃은 소금

from Diary/2009 2009. 5. 22. 02:19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짠 맛 대신 자신이 속해 있는 음식의 맛을 띠게 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교회가 '세상의 맛'을 내고 있다.

-앨리스 스미스(Alice Smith)



맛 잃은 소금 - 프레이즈 유니즌 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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